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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4·10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당 대표 자격으로 비례대표를 신청하기 때문에 관련된 사무 보고는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4.10 총선 비례대표 출마
조 대표는 1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당에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 대표이자 동시에 비례대표 후보이기에, 제가 후보 선정 과정에 관여하면 이해 상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당 사무총장에게 비례대표 후보 선정 관련 사무는 일체 보고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또 "비례대표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 사무를 모든 권한과 재량을 갖고 처리하라고 했다"며 "비례대표 후보의 선정과 순위를 제게 문의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조국 비례대표로 출마
조국혁신당 영입인재
조국혁신당 1호 인재 영입은 신장식 변호사
4년전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왔으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주도하는 조국신당 총선 1호 인재를 맡았습니다.
조국혁신당 인재영입 2호는 이해민 it전문가
구글에서 15년간 it전문 기술임원으로 재직하였으며 다양한 구글 서비스 출시에 참여했습니다.
구글의 한국어 음성검색 출시를 총괄해 경영진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조국혁신당 3호 인재는 서왕진 박사
친환경 에너지 전문가이며 최근 re이슈로 친환경 에너지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데 맞춤형 정책통을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혁신당 4호 인재는 김형연 변호사
문재인 정부 초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분입니다. 판사출신이며 과거 사법농단 당시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진상요구를 하며 항의한 판사로 유명합니다.
조국혁신당 영입인재 5호 김선민 의사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장이며 공공의료 필요성을 어필하기 위해 영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 정원 확대 이슈로 인해 공공의료 방향성을 주장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혁신당 6호는 김준형 교수
문재인 정부 국립외교원장 출신 외교통. 한동대 국제정치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북한 외교 전문가입니다. 외
교상황과 나라 전망에 많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혁신당 영입 7호 박은정 검사
대한민국 검사이며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징계처분 감찰담당관이며 검사 해임이 되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 남편인 판사로부터 청탁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유명해졌습니다.
조국혁신당 영입인재 8호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 관리국 출입국 외국인 정책 본부장입니다.
김학의 당시 별장 의혹 당사자를 출국 금지했다는 이유로 징계받았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조국혁신당 영입인재 9호는 황운하 의원
현역 의원이 합류한 것은 처음이며 이번 총선을 통해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더 큰 전략이 필요한 상황에서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
한겨레가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거주 성인 1008명 중 19%가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비율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동일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1%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의 단순 정당 지지도는 7%로, 국민의힘과 민주당(각각 35%)의 지지율에는 크게 못 미쳤지만, 비례대표 정당 투표를 물었을 때는 지지율이 19%까지 올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