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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원 당 선관위원장은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후보 순번 지정을 위해 지난 이틀간 진행한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순번 발표영상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투표결과
비례 1번은 여성 몫으로, 박 전 감찰담당관이 올랐습니다.
이어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신장식 당 수석대변인,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나란히 3~5위가 됐습니다.
6번은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7번은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 8번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합류한 황운하 의원이 뽑혔습니다.
이어 9~12번에는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강경숙 전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 원장이 각각 배치됐습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남녀 10명씩으로 구성된 비례대표 선거 후보자 20명을 발표했습니다.